대부도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
대부도는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이며,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동춘서커스, 갯벌체험, 식도락 여행으로 유명하며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주변에는 5개의 유인도와 12개의 무인도가 존재하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부도는 쌀, 포도, 찐빵 ,약초, 땅콩 등으로도 유명하며
연근해에서는 망둥어, 새우류 등이 잡히고
굴 양식업과 제염업도 활발하다.
특히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를 비롯하여 섬 여섯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떠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의 ‘풍도’ 등은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입니다.
대부도는 갯벌에서 맛조개, 동죽 등을 직접 잡을 수 있고, 그 외에도 고동, 소라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망둥이, 넙치, 우럭, 놀래미 등을 바다낚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도 지역은 다양한 특산물로도 유명한데
육도는 바지락과 굴이, 풍도는 소라젓과 천연 둥글레차가, 대부도는 특히 ‘바지락칼국수’가 시원함을 자랑합니다.
관광지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